1.스토리...

첫 번째 인간 족과의 전투 후, 파괴된 오크족의 고향, 드래노이어에서 그들은 비참한 인간의 노예생활을 영위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런 치욕적인 생활을 할 수 없었던 "트롤'이라 불리는 젊은 오크는 자신의 종족들을 인간의 속박에서 풀어, 오크족을

부흥하려 했다.

트롤의 노력으로 오크족들은 차츰 타락 상태에서 벗어나고 그들을 감시하던 인간들에게 전쟁을 시작하며

자신들을 타락시켰던 버닝리전의 존재를 알게된다.

버닝리전은 우주 초창기 때부터 존재해온 저주받은 종족으로 세계의 수많은 창조물과 몬스터로 이루어져

있고 이 강력한 종족은 나이트 엘프에게 패한 후, 오크족을 타락시켜 침공을 시도했으나 오크족이 타락상태

에서 벗어나자 계획이 실패한 것을 깨닫고 드디어 자신들이 직접 모습을 드러내어 다시금 아제로스를 침공

하기 시작한다.

한편, 이 때 언데드라는 죽음의 군대가 등장하게 되고 나이트 엘프는 자신들의 최대의 적인 버닝리전이 움

직이기 시작하자 그들도 전쟁 준비를 시작하게 된다.

 

 

그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몇몇 안남은 분열된 오크족들을 찾아 다시 동맹을 맺어 험준한 평야에 그들의 보금자리를 마련한다.

그리고 번성했던 신앙심과 새로운 힘을 바탕으로 인간족에게 빼앗긴 자신들의 명예와 부를 되찾으려고 한다.

 

한편, 마찬가지로 파괴된 부의 땅 아제로스에서는 이상한 변화를 겪게 된다.

알 수 없는 경외로운 존재에 의해 위협받고 있는 느낌... 어느 날, 하늘로부터 악한 불기둥이 떨어지고. 이런, 그들.

'버닝 리전(Burning Legion)'들이 살아있었던 것이다.

오! 맙소사. 로암 왕국은 부의 시대를 겪으면서 그들의 문명이 파괴될 것을 막을 마법을 사용할 힘을 잃어 버렸었다.

버닝 리전들은 비밀스런 힘을 찾는 것처럼 도시를 미친 듯이 파괴해 갔고, 무자비하게도 성지마저 풀한포기 살 수 없는 영토로 바꾸었다.

이런 흉폭한 파괴에 오크족과의 전쟁에 참여했던 아제로스의 용감한 전사들과 "Horde"는 비열한 배반, 정복, 명예를 지키는 짓에서 벗어나 그들의 생명과 가족과 여오를 지키기 위해 다시 군사를 모은다.

 

2.연대기

B 10000 : 버닝리전의 첫번째 침공, 하지만 그들은 패배하고 자신들을 물리친 의문의 종족(나이트엘프)에 대해 아제로스에 존재하는 마법의 힘에 대한 욕망을 처절히 맹세한다.

B 4000 : 하이엘프 종족이 로데론 북쪽에 퀘엘 탈라스 왕국을 건설하고 그 곳에 정착하지만 이후 엘프족과 트롤족의 긴 전쟁이 시작된다.

B 2800 : 인간들에 의해 아라도르 왕국이 새워지고 하이엘프는 인간과 동맹을 형성하여 마법을 가르쳐주고 인간들은 보답으로 트롤족을 로르데론에서 몰아내버린다.

B 1200 : 아라도르 왕국이 7개의 자치국으로 분열된다.

B 40 : 버닝리전이 드래놀에 살고 있는 오크족을 타락시키는데 성공하고 영적인 존재를 숭배하던 오크족은 잔인한 야만족으로 전락한다.

A 1 : 메디브가 다크포탈을 여는데 성공하고 오크족이 아제로스를 침략하기 시작한다.

A 5 : 5년간의 소모전 끝에 오크족은 아제로스와 카모단을 점령, 이를 블랙록 스파이어라고 명한다. 이에 로드 로타르는 피난민들을 이끌고 북쪽 로데론으로 철수한 뒤에 아라도르의 7명의 군주와 하이엘프와 함께 연합군이 형성된다.

A 6 : 오크족의 수령 둠 해머가 로데론을 공격해서 그들의 심장부까지 진격한다. 이 때 엘프들의 유서깊은 왕국 퀘엘 탈라스가 철저히 파괴된다... 이후, 인간과 엘프의 연합군은 반격을 가해 블랙록 스파이어를 공격한다, 하지만 이때 로드 로타르가 공성전에서 전사해버린다. 이에 격분한 연합군은 블랙록 스파이어를 무너뜨리고 오크족은 다크포탈까지 무너지는 결과가 초래된다.

A 7 : 동족을 배반하고 연합군에 항복한 오크족의 일부는 수용캠프에 역류되고 연합군의 감시를 받으며 살아가게 된다.

A 8 : 오크족의 마법사 나줄이 다시금 다크 포탈을 열게되고 더 많은 다크 포탈을 열기위해 아제로스의 유물들을 탈취하려는 계획을 세운다. 연합군은 이를 사전에 파악하고 군대를 파견, 다크포탈에서 인간,엘프의 군대와 오크의 군대는 1달동안 전투를 치르고, 결국 유물들을 손에 넣은 널 줄은 여러개의 포탈을 여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포탈 에너지가 폭주하면서 드래놀이 산산히 찢겨지고 파괴되며 연합군은 다크 포탈이 폭발하기 전에 파괴하는데 성공하지만 그들의 일부는 드래놀에 남게된다.

A 9 : 오크족의 수용캠프가 다시 공개되면서 이를 감시하는 연합군의 불안이 가중된다. 약간의 오크부대만이 황무지에서 연합군을 피해 살아가고 있었다.

A 32 : 인간의 노예였던 트랄(워크3의 스토리 주인공격)이 탈출에 성공, 트랄은 오크족들을 다시 투합해 인간들에 대한 투쟁은 전개하기 시작한다.

A 33 : 트랄의 오크군의 출몰에 연합군의 지도자들은 서로에게 책임을 전가하며 내전의 기운이 감돌기 시작하고, 오크족들은 트랄의 노력으로 과거 버닝 리전의 타락상태에서 차츰 벗어나게 된다.

A 34 : 엽합군의 각 국가들은 서로 격렬하게 반목하기 시작하고 오크와 연합군의싸움이 다시 시작될 무렵 정체를 알수없는 새로운 적(데몬, 언데드, 나이트엘프)들에 의해 전쟁이 막바지에 이르게 된다.